두 마리의 골든리트리버가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주인이 각각에게 먹이를 배분해 주자 강아지들은 처음에는 조용히 기다립니다. 그런데 주인이 다른 강아지에게 먹이를 더 주자, 한 강아지가 눈빛을 번뜩이며 자기 몫이 부족하다는 듯 으르렁거리기 시작합니다. 앞발을 살짝 들고 주인을 응시하며 마치 "왜 쟤한테만 더 줘?"라고 항의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주인이 다시 먹이를 주자 살짝 진정하는가 싶더니, 다른 강아지가 추가로 먹이를 받는 순간 다시 으르렁거리며 귀여운 불만을 표시합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강아지 표정 너무 귀엽다ㅋㅋ", "저건 확실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한 듯", "형제 사이에도 양보는 어렵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강아지가 이렇게 반응하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경쟁 본능 때문입니다. 동물들은 먹이를 확보하고자 하는 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배분이 불공평하다고 느끼면 즉각 반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강아지가 주인에게 신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보이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불공평하다고 느낀 상황에서 속상했던 적이 있나요? 강아지처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오히려 관계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드러내고 상대와 대화해 보세요. 고양이가 주인을 믿고 솔직하게 반응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마음을 열고 진심을 표현해 보세요.
강아지가 자신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삶에서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당당하게 요구해 보세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몫을 당당히 요구해 보세요. 그 용기가 결국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