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뛰면 닿을 것 같은데! 1% 아쉬운 그의 점프

출처 : Reddit / 석류를 먹기 위해 점프하는 리트리버
출처 : Reddit / 석류를 먹기 위해 점프하는 리트리버

 마당에 있는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석류들이 보입니다. 어디선가 나타나 열매를 먹으려는 리트리버. 나무 밑에서 열심히 점프하는 이 리트리버는 점프 실력이 모자라는지, 석류에 닿을 듯 말 듯합니다. 

 점프로만은 힘들 듯싶어, 제자리에 서서 입으로 잎을 당겨보기도 하지만, 잎만 당겨질 뿐 열매를 먹기엔 부족한 그의 높이가 아쉽기만 합니다. 그의 마음은 얼마나 타들어 갈까요? 그를 위해 열매를 따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요? 리트리버는 이럴 때 촬영만 하는 주인이 얼마나 야속할까요?

출처 : Reddit / 석류를 먹기 위해 점프하는 리트리버

 잠시 내려가 목표물을 바라보고 다시 한번 서보는 리트리버. 몇 번이나 실패해 좌절할 법 하지만, 리트리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몇 번이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두 발로 서 봤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더니 리트리버는 목표물을 바꿨습니다. 살짝 아래에 내려와 있던 석류가 보입니다. 크기는 살짝 아쉽지만 해볼 만합니다.

출처 : Reddit / 서서 석류를 집어보려는 리트리버
출처 : Reddit / 서서 석류를 집어보려는 리트리버

 그는 목표물을 바꾸고서 한두 번 서더니 조금 작은 석류를 입에 물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리트리버에게 드디어 보상이 주어지는 순간입니다. 열매를 획득한 리트리버는 유유히 이 나무를 떠납니다. 누리꾼들은 목표를 이룬 리트리버에게 정말 고생했다며, 그의 노고에 감동했습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이 있죠. 이 리트리버에게 굉장히 힘든 순간들이었겠지만 그의 인내로 인해 아주 달콤한 열매를 얻었으니 그 성취감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