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OTD는 Outfit Of The Day, 즉 오늘의 패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약자입니다. 오늘의 패션을 직접 고르는 강아지가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십니까?
엄마가 두 옷을 꺼내서 말티즈에게 보여줍니다. 말티즈는 분홍색 민소매를 고르죠. 그 후 엄마는 넥타이를 꺼내 보여주는데요. 분홍색 옷에는 빨간 넥타이가 제격인 걸 아는지 그걸 선택하고 분홍색 옷 위에 입어봅니다.

넥타이까지 고른 후, OOTD의 마지막 선택의 순간은 액세서리입니다. 짚모자가 두 개가 있는데, 이 중에는 어느 것을 고를까요? 말티즈는 위에 당근과 팬이 달린 모자를 골랐습니다. 그리고선 활짝 웃는 얼굴로 누리꾼들에게 자신의 패션에 대해 대화를 나누자고 얘기한 듯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며 옷을 고른 말티즈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선택지를 주었을 때 직접 고르는 강아지라니, 대단하지 않나요?

강아지 산책 시 강아지 옷은 강아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입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너무 추운 겨울에 강아지를 따뜻하게 해 줄, 다리부터 몸까지 패딩인 옷이 있고, 비가 오는 여름에 강아지를 젖지 않게 해 줄, 머리와 등을 보호해 줄 우비도 있습니다.
위 강아지처럼 산책 시 오늘의 패션을 뽐내기 위해 입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주인이 고른 옷을 입히는 것이었다면, 말티즈처럼 내가 입을 거라며 직접 고르는 경우로 바뀌어 앞으로 여러 선택지를 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습니다.

어느 이유였든 산책할 때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이라면 옷은 한 벌이라도 있는 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