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와 고양이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요? 원수지간일까요? 아니면 친한 친구 사이일까요? 여기 사진 속 두 동물의 관계는 운전기사와 사장님 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박스 끝에 있는 줄을 물고 있는 개와 박스에 올라타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리 기사, 안방으로 가자!"라고 말하는 듯한 고양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네, 사장님" 이렇게 말할 것만 같은 리트리버는 운전기사의 역할인 게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줄을 입에 물고 고양이를 데리고 다닙니다. 고양이도 자기 자리는 여기라는 듯, 당연하게 앉아 있고요. 박스에 누워서 이동하는 것이 편한 걸까요?
방으로 갈 때마다 고양이는 리트리버를 이용하여 다니는 듯합니다. 이 둘은 어떻게 이런 방법을 생각해 냈을까요? 주인은 둘이 어떤 관계였길래 이런 박스를 생각해 냈던 것일까요?

아마 주인은 박스를 좋아하는 고양이의 본능과 둘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합쳐져 박스에 끈을 달아 놓았을지도 모릅니다. 리트리버도 고양이를 끌면서 체력도 소비하고 일석이조의 느낌으로 말이죠. 고양이도 즐겁고, 리트리버도 재밌고, 주인은 쉬고. 일석삼조네요!

누리꾼들은 이에 "둘이 정말 친한가 봐.", "끝나지 않을 즐거움이군.", "너무 재밌어 보인다." 등 둘의 사이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리트리버도 운전기사 역할이 너무 힘들었다면 끌고 다니지 않았을 듯한데, 강아지, 고양이, 주인 모두가 즐기고 있는 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