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토스터 안에서 꺼낸 건? 반전 정체!

출처: Reddit / 토스터를 뒤지는 고양이
출처: Reddit / 토스터를 뒤지는 고양이

고양이는 호기심 넘치는 동물이죠. 오늘의 주인공인 이 고양이의 관심사는 주방 한구석에 놓인 토스터입니다. 반쯤 선 자세로, 상체를 토스터 위로 기울인 채 그 속을 아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뚫어져라 보더니, 앞발을 집어넣어 뒤적거리기 시작합니다. 물건을 뒤지는 듯한 모습이 ‘여기 분명히 있었는데?’하는 기운을 뿜어냅니다.

출처: Reddit / '분명 여기 있었는데 어디있는 거냐옹..'
출처: Reddit / '분명 여기 있었는데 어디있는 거냐옹..'

토스터에 앞발을 넣고 휘젓는 고양이. 그에 맞춰 토스터 레버가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고개까지 처박을 기세로 토스터 안을 들여다보던 고양이는, 양발을 번갈아 가며 뒤지기 시작합니다. 아마 안에 남은 빵 조각을 찾는 것이겠죠?

출처: Reddit / 포기하지 않는 고양이
출처: Reddit / 포기하지 않는 고양이

고양이의 집념과 오랜 노력 끝에, 이윽고 무언가 “퉁!”하고 튀어나옵니다. 고양이는 전광석화처럼 재빠르게 그것을 낚아채는데요. 토스터 안에 남은 빵 조각을 드디어 찾은 걸까요?

출처: Reddit / 고양이가 찾아 헤멘 건 빵이 아니라..
출처: Reddit / 고양이가 찾아 헤멘 건 빵이 아니라..

그런데 그 순간, 고양이의 입에 물려 있는 건… 빵이 아니라 아주 작은 쥐였습니다!

보는 사람이 충격적인 것과는 별개로 고양이는 자신의 사냥감을 물고 유유히 자리를 떠납니다. 고양이.. 단순한 천방지축 장난꾸러기가 아니라 날렵한 사냥꾼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