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페럿 한 마리가 주인과 풍선 게임 중입니다. 자기 몸보다 몇 배는 큰 풍선을 두 앞발로 밀어 주인에게 던지는 페럿. 그 기세가 대단한데요.

주인이 풍선을 뻥! 차서 날리자 페럿은 빠르게 그쪽으로 달려갑니다. 풍선이 떠 있는 쪽으로 고개를 들고는, 천천히 내려오는 풍선을 응시합니다. 엄청난 집중력이 느껴지는데요. 언제 풍선이 가까이 다가올지, 어느 타이밍에 쳐야 할지 계산하는 듯 보입니다.

풍선이 흔들리는 위치에 맞춰 그 아래 선 페럿. 적당한 높이로 내려오자 ‘자, 날아라!’ 힘껏 점프해 풍선에 몸을 던집니다. 그에 공중에 더 높게 뜬 풍선. 온몸을 던진 탓에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고, 바닥을 뒹굴지만 이 페럿은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날렵하게 몸을 일으켜 다시 풍선을 날릴 자세를 잡는 모습은, 웬만한 프로 선수 못지않습니다.

몸을 던져도, 헛발질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풍선을 밀어 올리는 페럿입니다. 누리꾼들은 ‘많이 부딪혀서 다쳤을 텐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웃음을 멈출 수 없다’, ‘귀엽다’, ‘예쁘게 생겼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요리조리 움직이는 작은 몸짓과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