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손길에 앙! 고양이의 러브 바이트일까?

출처: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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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바이트 들어보셨나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익숙한 단어일 텐데요! 러브 바이트는 고양이가 하는 애정표현 중 하나로 다치지 않게 살짝 무는 입질 행위를 말합니다. 공격성을 띤 입질과는 다르게 상처가 나지 않게 앙 앙 무는 정도라고 합니다. 이 사진 속 고양이는 집사가 배를 만지면 앙 앙 입질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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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sns에 올라온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남성이 키우는 고양이가 배를 만져주면 늘 하는 행동으로 우선 쓰다듬는 남자의 손을 발로 밀어내고, 입으로 물기도 합니다. 이 남성은 이런 고양이의 반응이 러브 바이트인지 아니면 정말 싫어서 하는 행동인지 헷갈린다며 동영상을 게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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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러브 바이트가 틀림없다고 말을 하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몇몇의 누리꾼들은 '발톱을 세운 걸 보니 싫어하는 것 같다.' '손으로 밀어내는 것 같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