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프레리독에게 오늘은 잘 안 풀리는 날인가 봅니다. 이렇게 화창한 날, 산책이라도 가려는지 차 문 앞에 기분이 좋아 보이는 프레리독이 서 있습니다.
신나는 기분을 주체할 수가 없는지, 주인이 차 문을 열기 전부터 조수석 문 앞에 서 있던 프레이독이 여느 때처럼 점프를 하며 차에 타려고 시도를 합니다. 익숙한듯한 그의 모습에 반전은 무엇일까요?
잠시 후 자신이 생각한 높이만큼 올라가지 못하는지, 잔디밭으로 털썩 떨어져 버리는 프레리독.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잠시 멈췄다가 다시 점프를 하는 프레리독은 또다시 차로부터 떨어져 버립니다.
몇 번이고 시도를 하지만 차 끝에 걸쳐지기만 할 뿐, 계속 떨어집니다. 이렇게 점프해서 차에 타려는 프레리독의 모습과 자꾸만 떨어지는 그의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이 열리기 전에 차에 타려고 했던 그의 모습과 탑승에 실패 후 보이는 그의 모습이 확연히 다른 점이 보입니다. 프레리독의 눈빛을 보면 '분명히 이렇게 뛰면 차에 올라탔는데?'라고 생각을 하듯, 몇 초의 정적이 흐른 뒤 몇 번이고 또다시 시도하는 프레리독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잠시 멈춰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계속 점프해서 차에 탔던 자신이 왜 차에 못 타는지 이유를 알까요? 이 프레리독은 왜 점프를 해서 차에 타는 것일까요?
잠시 멈추는 프레리독의 모습이 자신이 살이 쪄서 점프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듯싶습니다. 프레리독이 차를 타려는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정도 노력을 보이는 그는 무엇을 해도 성공할 것만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프레리독에게 작은 계단이 필요하겠는걸", "프레리독이 살쪘나 봐", "차 타는 것 좀 도와주지"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