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는 무난히 지나갈 줄 알았던 언니인 검은 시바견. 침대에 엎드려 휴식을 취해보지만, 동생인 갈색 시바견이 건들기 시작합니다.
언니 시바견은 머리를 툭툭 치며 놀자고 조르는 동생 시바견이 너무 귀찮습니다. 귀에다가 낑 거리는 동생에게 으르렁거려보았지만, 동생은 전혀 타격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동생이 떨어질까요?

결국 왕! 짖고 마는 언니 시바견이지만 동생은 뒤로 물러났다 다시 다가옵니다. 오히려 발로 여러 번 밟는 동생 시바견. 귀찮지만 동생이니까 봐주는 것일까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동생 시바견에게 질려 버린 건지, 언니 시바견은 고개만 살짝 돌려버립니다.
굉장히 피곤할 것 같은 언니 시바견은 동생이 물러난 후에 제대로 쉴 수 있었고, 동생 시바견은 주인 옆으로 왔지만, 언니 시바견이 짖은 것에 대해 전혀 타격이 없어 보입니다. 동생 시바견이 성격이 좋은 걸까요? 언니 시바견의 인내심이 대단한 것일까요?

"둘 사이가 너무 귀여워", "동생이 언니를 너무 좋아하네" 등 누리꾼들은 그저 둘을 사랑스럽게 볼 뿐입니다. 이 사이에 낀 주인은 오늘도 힘내자며 언니 시바견을 토닥여주면서 밝게 있어 주는 동생 시바견을 예뻐해 줍니다.
어린 형제자매 사이에서 일어나는 싸움처럼, 둘의 사이는 흔하면서도 귀엽기만 한데요. 이렇게 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싸움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요? 이 두 시바견 주인과 두 형제 사이에 낀 엄마는 그저 빠른 육아 퇴근을 바랄 것 같네요. 언니 시바견이 동생에게 더 큰 아량을 베풀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