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과 겨울 사이를 오가고 있는 요즘, 2024년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대형견들이 있습니다. 주인은 대형견 한 마리 한 마리씩 직접 루돌프 머리띠를 씌워줍니다.
가만히 기다릴 줄 아는 이 대형견들은 11마리나 됩니다. 모두 루돌프 머리띠를 잘 쓰고 있는 것이 액세서리가 어색하지 않나 봅니다. 한 달이나 남은 크리스마스가 벌써 기대가 되는 걸까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건 사람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머리띠를 다 쓴 11마리의 대형견들은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모여 앉아 있습니다. 해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대형견 가족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가랜드는 Happy pawl days라고 적혀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말할 법한 가랜드죠?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누워있기도 하고 앉아 있기도 한 대형견들은 마치 온 가족이 모여 명절을 즐기는 대가족처럼 보입니다. 대형견들과 함께 트리도 집안도 같이 꾸몄을 법한 이 가족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트리 앞에는 대형견들을 위한 선물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뼈 간식들이 들어가 있을까요? 아니면 크리스마스 스웨터가 있을까요?

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는 게 힘들긴 한지, 사진을 찍는 동안 가랜드를 떨어뜨리고 마는 검은 대형견.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그저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크기와 다르게 귀엽기만 한 이 대형견들을 매일 보는 주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 귀여운 대형견들을 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반려 가족들과 함께 보낼 생각을 하니 남은 한 달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겠죠? 모두 그날을 위해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