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서판다는 귀엽고 순진한 외모와는 달리, 예민하고 까다로워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나 봅니다. 맛있는 간식을 가져가면 경계심을 푸는 건 만국공통! 달콤한 과일 간식을 본 레서판다는 두 발로 서서 간식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뭔가 비장한 자세로 팔을 양쪽으로 뻗고 주먹을 말아쥐고 있는데요. 마치 “어서 과일을 건네주게!”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사람이 손에 든 과일을 내밀자, 레서판다는 뒤뚱거리며 다가와 입을 벌리고 와앙 받아먹습니다.

과일 하나를 먹기 위해 이렇게 귀여운 자세를 취한 레서판다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냠냠 쩝쩝 작은 입을 쉴 새 없이 움직이며 과일의 맛을 음미하는데요. 행복한 표정은 덤입니다. 자세를 바꾸지 않고, 무언가 결의에 찬 듯한 자세로 계속해서 과일을 받아먹는 레서판다.

이 귀여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간식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 ‘두 발로 서는 법을 배울 정도로 진화한 것 같다’, ‘안아주고 싶다’, ‘정말 귀엽다’ 등 재미있어하거나 귀여워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과일 하나로 행복해진 레서판다, 보는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