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웰시코기 형제들은 어떻게 의자 위로 올라갔을까요? 의자 위로 올라간 형제들을 보니 자기도 올라가고 싶었던 아기 웰시코기는 안간힘을 쓰며 의자 위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형들이랑 함께 놀고 싶은 아기 웰시코기의 간절한 마음이 보이는 듯합니다.
의자 위에서 누군가가 자기를 당겨준다면 금방이라도 성공할 것 같은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서러울 것 같은 아기 웰시코기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의 염원에 웰시코기 한 마리가 그에게 다가옵니다. 드디어 누군가가 오다니! 아기 웰시코기는 누가 오더라도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 형은 동생이 의자 위로 올라오는 걸 도와주려고 그러는 걸까요?
아니었습니다. 이 형제 웰시코기는 머리로 올라오려는 웰시코기를 밀어버립니다. 잔혹한 동화 같죠. 이에 올라가려던 웰시코기는 결국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동생을 보고서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웰시코기 형이 밉기만 합니다.

웰시코기들은 다리가 짧고 긴 허리의 매력이 있죠. 이 짧은 다리로 뛰어오거나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죠. 그리고 이들의 성격은 자신감 있고 친절하며 수줍거나 사납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성격과 다르게 동생을 밀어버린 형은 동생에게 그동안 쌓인 게 있던 걸까요? 이 동생은 결국 이 의자를 올라갔을까요? 이 귀여운 형제들이 싸우지 않고 금방 화해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