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몇십 배는 큰 동물을 끌고 다니는 아기 강아지?

출처: Reddit / 말 목줄을 물고 있는 작은 강아지
출처: Reddit / 말 목줄을 물고 있는 작은 강아지

덩치 차이가 어마어마한 강아지와 말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새끼 수준으로 작아, 말이 강아지의 몇십 배 크기는 되어 보이는데요. 재미있는 건 둘의 관계와 둘이 연출하는 장면입니다. 멀뚱멀뚱 서 있는 말과 그런 말 목에 걸린 목줄을 새끼 강아지가 물고 있었는데요. 그러더니 갑자기, 말의 목줄을 입에 문 강아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출처: Reddit / 덩치 차이가 몇십 배는 날듯한 강아지와 말
출처: Reddit / 덩치 차이가 몇십 배는 날듯한 강아지와 말

강아지는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듯 당찬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에 맞춰 말도 한 걸음 한 걸음 떼는데요. 강아지 자신의 몸보다 몇십 배는 될 법한 말을 끌고 가는 모습이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덩치 차이는 개의치 않는다는 듯 점점 속도를 내기 시작하는 강아지. 그에 말도 걸음이 빨라지는데요. 

출처: Reddit / 말을 끌고가는 강아지
출처: Reddit / 말을 끌고가는 강아지

하지만 보폭 차이 때문에 말이 조금 빨리 걷는 수준이라면 강아지는 사력을 다해 뛰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강아지가 도착한 장소는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서 있는 곳.

출처: Reddit / 말을 끌고 주인에게로 향하는 강아지
출처: Reddit / 말을 끌고 주인에게로 향하는 강아지

“내가 여기까지 데려왔어요. 대단하죠?”라고 자랑하는 것 같은데요. 강아지가 이끄는 대로 움직여준 말도 새끼 강아지의 재롱에 박자를 맞춰준 느낌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좋은 말이다’, ‘똑똑한 강아지다’, ‘말이 친절하다’, ‘평생의 우정이다’와 같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종이 다른 두 동물의 아름다운 우정에 관한 동화 한편을 본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