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비전 앞에 앉아 드라마를 보고 있던 리트리버는 깜짝 놀랐습니다. 텔레비전 안에서 누군가가 만두처럼 보이는 음식을 들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얼마나 맛있어 보였을까요?
리트리버는 화면으로 다가갑니다. 그러고는 텔레비전 화면을 핥기 시작합니다. 자신에게 주는 간식같아 보였는데, 그래서 핥았는데, 아무런 맛이 나지 않습니다. "왜 아무런 맛이 나지 않지?"라고 생각하듯, 화면의 냄새를 맡아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화질이 너무 좋아서 진짜 같아 보였나 보다.", "텔레비전 보다가 배가 고파졌나 보다."며 화면 속 음식을 먹지 못한 리트리버를 안타까워했습니다. 얼마나 현실 같았으면 화면 속 음식을 수상하게 여기지도 않고 바로 다가가 핥았을까요?
이 리트리버는 어떤 모습 때문에 자신에게 주는 간식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간식을 주던 주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랬을까요? 이 타이밍에 실제로 부엌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있어 헷갈렸던 것일까요?

강아지들이 이런 생각지도 못한 바보 같은 행동을 할 때면 반려 가족들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그냥 잠자는데도 너무 피곤해 코 골며 자는, 사람 같은 행동을 할 때도 엄청난 웃음을 가져다줍니다.
강아지 중에서도 평소에는 똑똑하다가 가끔씩 보이는 이런 행동에도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지면서 웃음을 자아내죠. 지능이 뛰어나기로 알려진 리트리버 그의 이 바보 같은 행동이 그에게 많은 간식을 가져다주는 결과가 나타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