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 립을 맛있게 뜯고 있는 주인이 너무 부러웠던 고양이. 이 고양이는 식탁 위에 있던 벨을 자기 쪽으로 끌고 옵니다. 무엇을 하려고 벨을 가지고 온 것일까요?
고양이는 얼굴로 벨을 울려 주인의 시선을 끌어봅니다. 식당에 있는 벨을 눌러 고기를 주문하는 듯한 느낌으로 주인을 바라보는데요. 과연 이 행동을 보고 주인이 고기를 줄까요?

주인은 자기가 먹고 있던 립을 조금 뜯어 고양이 앞으로 가져다줍니다. 주인의 손에서 자기가 제대로 알려줬다는 뿌듯함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고양이도 자기가 제대로 했다는 걸 알고 있는 듯, 맛있게 고기를 먹기 시작하죠.
이 사진은 단순한 순간이었지만, 주인과 고양이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고양이는 훈련할 수 없다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를 보면 소통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죠.
이에 누리꾼들도 어떻게 훈련한 걸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벨을 쓸 줄 아는 고양이는 처음 봤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고양이를 보며 자기 고양이도 훈련하려는 집사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이렇게 고양이와 주인의 특별한 순간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고양이의 훈련이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