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나선 강아지. 강아지들은 차를 타면 꼭 창밖 구경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이 강아지 역시 창문에 매달려 있습니다.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나선 걸까요? 뒷모습만으로도 강아지가 얼마나 신나는지 그 설렘이 전해집니다.

강아지의 흥분과 즐거움이 몸짓에서 묻어나오기 때문인데요. 두 뒷다리로 바닥을 딛고 서서, 앞발은 창틀에 올려놓고 창문에 상체를 걸치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 뒷다리를 가만두지 못하는데요. 양발이 좌우로 번갈아 움직이다 보니 자연스레 씰룩씰룩 엉덩이춤이 완성됩니다. 얼마나 신이 난 걸까요? 빠르게 지나가는 바깥 풍경에 눈을 반짝이고, 코를 내밀며 바깥 공기를 들이 마시는 듯합니다. 약 20초가량 되는 영상 내내 뒷모습으로 기쁨을 오롯이 뽐내는데요. 마치 ‘드라이브가 제일 재밌어!’라고 말하는 것 같죠.

강아지의 엉덩이춤은 멈출 줄 모릅니다. 아마 머릿속에는 바람, 풍경, 함께하는 가족만이 가득 차 있겠지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귀여운 꼬마다’, ‘내가 새로운 곳으로 휴가 갈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다’, ‘행복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미소를 선물하는 강아지의 행복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