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듯 보이는 아기 고양이. 작은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상체를 세워 앙증맞은 두 앞발을 들어 주인을 쳐다보는데요. 주인은 아기 고양이 앞에서 휘휘 발을 움직입니다.

그 발은 마치 고양이에게 신비로운 놀잇감처럼 보입니다. ‘저게 뭐지? 잡아야겠어!’라는 듯, 아기 고양이는 주인 발의 동작에 맞춰 고개를 끄덕끄덕 좌우로 도리도리 움직이죠.

잡기 위해 자신의 앞발을 이용하려는 아기 고양이.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주인의 발과 고양이 사이에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고, 뻗어서 발을 잡기에는 아직 덜 자란 아기 고양이의 다리가 너무 짧았던 것이죠. 게다가 발의 속도는 어찌나 빠른지, 속도를 따라가기 버거운 이 아기 고양이는 정신없어 보입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고개가 좌우로 흔들리고 앞발을 휘저을 때마다 작은 몸이 기우뚱대는 모습은 절로 웃음을 짓게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귀여운 고양이의 춤 동작’, ‘정말 귀엽다’, ‘영상은 길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