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퍼드 한 마리가 의심스러운 눈으로 자기 이마를 긁는 효자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건 도대체 뭐지? 라는 표정인데요. 효자손이 셰퍼드의 이마를 부드럽게 긁어주자, 셰퍼드는 평온하게 있다가 갑자기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위를 살피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원한 건지 싫은 건지 셰퍼드의 표정만으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의심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효자손을 떼자, 다시 평온한 표정을 짓는 셰퍼드. 효자손으로 긁어주면 매우 시원한데 이 셰퍼드는 효자손으로 건드는 게 너무 싫은 듯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며, 반려동물의 독특한 행동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효자손이 의심스러운 셰퍼드의 눈빛은 우리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장면이었습니다. 한번 긁으면 익숙해질 법한데, 다가올 때마다 눈을 위로 치켜뜨며 커지는 그 모습이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순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셰퍼드의 표정에 주인은 웃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간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셰퍼드가 효자손으로 등을 긁어달라고 주인에게 다가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