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골든 리트리버의 귀여운 행동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그 주인인데요.
주인은 눈치를 보고 있는 리트리버가 뭔가 수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접시를 반려견 앞으로 가져갔고,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골든 리트리버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입에 가득했던 방울토마토를 접시 위에 모두 뱉어낸 것입니다. 이 강아지는 토마토를 아쉽게 바라보며 얌전히 주인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장면을 본 주인은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방울토마토를 어떻게 입에 다 넣었던 것일까요? 바로 씹어 넘기지 않고 입에 물고 있었던 것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집 강아지도 저런 적 있다.”, “혼날까 봐 눈치 보는 게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강아지에게 방울토마토는 소량 섭취 시 큰 문제가 없지만, 꼭지를 포함한 녹색 부분은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작은 장난과 솔직한 반응은 우리에게 웃음과 더불어 반려동물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는 교훈을 함께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