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초록 속, 고양이의 발톱이 반짝이는 순간
작지만 강한 턱, 모래사장을 지배한 한 입의 의지
넥카라 속 불편함을 대신 느껴준 따뜻한 손길
“울지 마, 내가 있잖아”
“왜 안 잡히는 거야…?”
“이거 진짜 날아가는 거 아냐?”
밥그릇 ‘땡그랑’은 오늘도 집사의 심장을 울립니다
예측 불가한 장난 속, 번개처럼 빠른 앞발의 판단력
장난치는 손끝에 온 마음을 담은 눈빛
빈 접시 앞에서 들통난 그 한 입의 진실